열성 경련, 아이가 열나며 떨 때 할 일과 119 부를 때
열성 경련은 열이 갑자기 오를 때 어린아이에게 생기는 경련이에요. 대부분 몇 분 안에 멈추고 후유증이 없지만, 처음이거나 5분 넘게 이어지면 119예요. 경련 중 할 일과 하지 말 것, 멈춘 뒤 살필 것을 정리했어요.
열성 경련은 열이 갑자기 오를 때 어린아이에게 생기는 경련이에요. 보기엔 무섭지만 대부분 몇 분 안에 저절로 멈추고 후유증을 남기지 않아요. 경련 중에는 아이를 옆으로 눕히고 시간을 재요. 처음 하는 경련이거나 5분 넘게 이어지면 바로 119에 전화해요.
열성 경련은 어떤 병인가요?
영국 NHS와 호주 왕립아동병원은 생후 6개월~6세에 흔하다고 해요. 서울대병원 자료는 생후 9개월~5세 아이가 열과 함께 하는 경련으로 정의해요. 뇌수막염 같은 뇌 감염 때문이거나 원래 경련 질환이 있는 경우는 열성 경련이라고 하지 않아요.
- 언제: 열이 나는 병 초기, 열이 갑자기 오를 때 잘 생겨요. 열이 난 걸 알기 전에 경련이 첫 신호일 때도 있어요.
- 원인 병: 서울대병원 자료로 약 70%가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이고, 장염이나 돌발진 뒤에도 생겨요.
- 가족력: 부모나 형제가 겪었다면 3~4배쯤 더 잘 생겨요.
열성 경련은 이런 모습이에요
- 의식을 잃고 몸이 뻣뻣해지거나 떨고 까딱거려요.
- 불러도 반응이 없고 눈을 맞추지 않아요.
- 얼굴이 붉거나 파래지고, 눈이 뒤로 넘어가기도 해요.
- 토하거나 소변을 지리기도 해요.
- 멈춘 뒤 최대 1시간쯤 졸려 하거나 보채고 어리둥절해요.
NHS는 보통 2~3분 이어지고 10분을 넘는 일은 드물다고 해요. 서울대병원 자료도 대개 몇 분 안에 멈추고 15분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해요.
경련할 때 이렇게 해요
- 시작 시각을 확인해요. 휴대폰 시계를 봐요.
- 낮고 부드러운 곳에 옆으로 눕혀요. 떨어지거나 부딪힐 물건을 치우고, 머리는 손이나 부드러운 것으로 받쳐요.
- 지켜봐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의사에게 설명할 수 있게 보고, 가능하면 영상으로 찍어 둬요.
- 멈춘 시각을 확인해요. 5분이 되면 119에 전화해요.
- 멈춘 뒤에도 깨어날 때까지 옆으로 눕혀 둬요. 입이나 목에 숨을 막는 것이 없는지 봐요.
하지 말아야 할 것
| 하지 말 것 | 이유 |
|---|---|
| 붙잡거나 팔다리를 억지로 펴기 | 붙잡는다고 경련이 멈추지 않아요 |
| 입에 손가락·숟가락·수건 넣기 | 아이가 혀를 삼키거나 숨이 막히지 않아요 |
| 물이나 약 먹이기 | 깨어나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이지 않아요 |
| 손발을 바늘로 따기 | 서울대병원 자료가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이에요 |
| 옷을 벗기거나 찬물·욕조로 열 내리기 | 떨림이 심해져 체온이 더 오를 수 있어요 |
경련 중이거나 의식이 없을 때는 직접 차로 병원에 가지 말고 119를 불러요(NHS).
경련이 멈춘 뒤에는
호주 왕립아동병원은 30~60분에 걸쳐 천천히 평소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돌아오면 평소 열이 날 때처럼 쉬게 하고 수분을 줘요. 가벼운 옷을 입히고 이마에 시원한 수건을 대 줄 수 있어요. 얼음주머니나 목욕은 떨림을 일으켜 체온을 올릴 수 있어 피해요. 열 돌보기는 아기 열 날 때 대처법을 참고하세요.
NHS는 처음 경련했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를 하기도 해요. 서울대병원 자료는 전형적인 열성 경련이라면 경련 약 치료나 예방약이 대개 필요하지 않다고 해요.
후유증이 남을까요?
서울대병원 자료는 열성 경련이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경과가 좋은 병이고, 나중에 지능 발달이 늦어지거나 학습 장애가 생기지도 않는다고 해요. 호주 왕립아동병원도 뇌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해요.
열을 내린다고 열성 경련을 막을 수는 없어요(NHS·호주 왕립아동병원). 해열제는 아이가 힘들어할 때 쓰는 약이에요. 성분과 간격은 아기 해열제 종류와 간격을 보세요.
경련 뒤 119를 부를 때와 진료받을 때
바로 119에 전화해요.
- 처음으로 경련을 했어요.
- 경련이 5분 넘게 이어져요.
-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입술·얼굴이 파랗거나 창백해요.
- 몸 한쪽만 뻣뻣해지거나 떨어요.
- 24시간 안에 두 번 이상 경련했어요.
- 멈춘 뒤에도 깨어나지 않거나, 30분이 지나도 여전히 몹시 졸려 해요.
- 열과 함께 목이 뻣뻣하거나, 눌러도 없어지지 않는 발진이 있어요.
5분 안에 멈췄다면 이렇게 해요.
- 경련 전부터 많이 아파 보였다면 병원(응급실)으로 가요.
- 붉고 얼룩덜룩한 발진처럼 심한 병을 의심할 신호가 있으면 병원으로 가요.
- 열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면 진료를 받아요.
- 전에도 열성 경련을 했고 이번에도 5분 안에 멈춘 뒤 평소처럼 돌아왔다면 집에서 돌볼 수 있어요.
경련을 처음 겪었다면 놀란 마음에 혼자 판단하지 말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밤에 갈 곳은 응급실과 달빛어린이병원 고르는 법에 정리했어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의학 정보 면책 안내
자주 묻는 질문
경련할 때 혀를 깨물까 봐 입에 무언가를 물려야 하지 않나요?
아니에요. 호주 왕립아동병원은 아이가 숨이 막히거나 혀를 삼키지 않으니 손가락을 포함해 아무것도 입에 넣지 말라고 해요. 영국 NHS도 같은 내용을 안내해요.
손발을 따 주면 빨리 깨어난다던데요?
하지 않아요. 서울대병원 자료는 경련하는 아이의 팔다리를 억지로 펴거나, 물을 먹이거나, 손발을 바늘로 따지 말라고 해요.
한 번 했던 아이는 또 하나요?
다시 생기는 아이도 있어요. 서울대병원 자료는 자주 재발하더라도 대개 5세를 넘기면서 없어진다고 해요. 부모나 형제가 겪었다면 생길 가능성이 3~4배쯤 높다고 해요.
다음에 열이 나면 미리 해열제를 먹여 두면 막을 수 있나요?
영국 NHS와 호주 왕립아동병원은 열성 경련을 막을 방법이 없고, 열을 내린다고 예방되지 않는다고 해요. 해열제는 아이가 힘들어할 때 쓰고, 열이 나는 병 초기에 소아청소년과와 상의해요.
참고한 자료
이 글의 숫자와 시기는 아래 기관 자료와 대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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